'슈퍼스타K6' 싱어송라이터 김필, 윤종신 '극찬'

입력 2014-08-30 12:37


‘슈퍼스타K6’ 싱어송라이터 김필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치열한 지역 예선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선장을 찾은 3대째 예술가 집안의 후손 김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필의 할아버지는 '빨간 구두 아가씨'를 작곡한 작곡가이며, 김필은 홍대에서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어 예선장에 선 김필은 기타 연주를 하며 자신의 곡을 선보였고,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격적인 고음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윤종신은 “김필 씨는 탐난다. 작곡가 집안 피를 많이 받은 것 같다. 고민이 있는 노래를 해야 할 것 같다. 자기 고민도 슬픔도 노래에 녹아내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결국, 김필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예선을 통과했다.

‘슈퍼스타K6’ 김필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김필” “‘슈퍼스타K6’ 김필, 노래 좋다” “‘슈퍼스타K6’ 김필, 훈남인데” “‘슈퍼스타K6’ 김필, 앞으로 더 기대 돼” “‘슈퍼스타K6’ 김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