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기리보이, 탈락 소감 "어항 안 트래만 만들다 물 밖으로 나온 기분"

입력 2014-08-29 14:49
래퍼 기리보이 ‘쇼미더머니3’ 탈락 소감을 밝혔다.



28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냥 어항 안에서 트래만 만들다가 물 밖으로 나온 기분. ‘쇼미더머니’ 때문에 없던 경쟁심 생겼음. 많이 배우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 기리보이가 개성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기리보이는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여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기리보이가 속한 양동근 팀은 Mnet ‘쇼미더머니3’ 2차 공연에서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산이-스윙스 팀의 씨잼과 벌인 대결에서 패배해 탈락했다.

‘쇼미더머니3’ 기리보이 탈락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기리보이, 그 동안 고생 많았어요” “쇼미더머니3 기리보이, 자신감 얻은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기리보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