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섹시가수 현아에 완벽 빙의해 화제다.
한국야쿠르트 저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먹지요~' 식탐송을 발표해 촬영 중단 사태까지 빚은 이국주는 두 번째 영상인 현아의 빨개요를 패러디한 '뺄게요'를 공개했다.
평소 뛰어난 유연성으로 댄스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이국주는 이번 패러디 영상에서 현아 못지 않은 섹시한 몸놀림으로 댄스머신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는 후문.
또 현아를 방불케하는 고난도의 동작과 자신만의 느낌을 살린 개그적인 몸놀림이 개사된 노래와 어울려 또 한 번의 '이국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현아의 '빨개요' 하이라이트 부분의 가사를 '(살) 뺄게요'로 개사한 대목에서는 이국주의 애절하면서도 천진난만한 표정과 몸짓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현재 이국주 '뺄게요'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국주 뺄게요 동영상, 몸놀림 장난 아니다" "이국주 뺄게요 동영상 비주얼 쇼크 대박! 요즘 대세긴 대세인가봐" "이국주 뺄게요 동영상 핫하다 현아 보다 더 섹시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국주 '뺄게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