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중인 예비신부 임현성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첫 방송에서는 서른 즈음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일상이 리얼하게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로 요리 수업을 받고, 상견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남자친구와 어떻게 할지 통화를 하기도 했다. 또,직접 마카롱을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하기도 하며 차근차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순탄하게 결혼 준비를 해가고 있는 것 같은 임현성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임현성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임현성은 "예전엔 남자친구가 자리가 있는데도 거기 앉지 않고 내 옆에 서 있었다. 요즘에는 그냥 각자 자리에 앉는다"며 "로맨스가 사라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임현성은 "뭔가 불꽃이 튀고 뜨거운 로맨스 이런 것은 확실히 아니다. 아주 설레고 떨렸던 순간은 다시 오진 않으니까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그런 생각도 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임현성의 속마음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속마음 폭풍 공감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모든 여자들의 고민”,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막상 결혼하려면 다 그렇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