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 단식에 동참했다.
8월24일 김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세월호 희생자들, 유가족들의 슬픔이 많은 상태인지라 저희는 그분들께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에 비록 짧지만 하루 단식에 동참 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또한 이 종이에는 ‘희생자들 그리고 유가족분들 정말 미안합니다. 절대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며 그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가연 임요환 단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요환 단식, 의미 있는 단식이다” “김가연 임요환 단식, 본보기가 되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김가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