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이 장동건과 과거를 고백했다.
배우 유선이 24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가운데, 장동건과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선은 방송을 통해 장동건과 선후배 사이라고 밝히며, ‘장동건이 앉아 있으면 옆에 가서 앉고 그랬었다’며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먼저 인사해 주면 말을 걸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말을 더 해보고 싶어서 오빠가 꿈에 나왔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유선은 또한 ‘그런데 장동건 오빠에게 좋은 꿈이 아니었다고 하자, 소탈한 모습으로 왜 자신이 꿈에 나왔다는 사람은 좋은 꿈이 아니었다고 하는 거냐며 소탈하게 웃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선은 ‘1, 2학년이 듣는 공통 수업에서 장동건 오빠가 듣는 수업을 선택했다. 여학생이 엄청 몰렸었는데 그 후 오빠가 조용히 수업을 바꿨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당시 장동건이 사귀자고 했으면 사귀었을 거냐’고 물었으며, 유선은 ‘당연히 덥석 잡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하셨어요’ 유선-장동건 인연에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유선-장동건, 장동건 여자 학생들 몰고 다녔을 듯’, ‘식사하셨어요 유선-장동건, 유선도 한 미모 하는데’, ‘식사하셨어요 유선-장동건,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