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행중이던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서초경찰서는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달리던 승합차의 앞 바퀴가 싱크홀 구멍에 끼어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교대역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5ｍ이고, 깊이는 약 1m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교대역 싱크홀에 대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네티즌들은 “교대역 싱크홀 원인, 주행 중에 덜덜”, “교대역 싱크홀, 대책이 시급하네”, “교대역 싱크홀 원인, 다행히네 인명피해는 없다니”, “교대역 싱크홀 원인, 무서워서 못 살겠다”, “교대역 싱크홀 원인, 얼마나 놀랐을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