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배우 천정명에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진행을 맡은 최희가 "3년 만에 '리셋'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축하의 의미로 꽃다발을 준비했다"며 천정명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것이다. 이에 천정명은 쑥스러운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에 제작발표회 관계자는 “최희도 평소 천정명 팬이었지만 꽃다발 전달은 마케터의 설정일 뿐이다. 최희를 섭외하며 설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그런 컨셉트가 잡힌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리셋’은 명석한 두뇌와 냉정한 판단으로 전과자들 사이에서는 악마라고 불리는 검사 차우진(천정명)과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최희와 천정명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 천정명, 잘 어울린다", "최희 천정명, 리셋 기대된다", "최희 천정명, 최희 정말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