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1부[최강천의 강한 종목]
출연: 최강천 와우넷 파트너
다음주, '코스피 전약후강 ·코스닥 반등' 예상
코스피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옵션만기라는 변동성 요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었지만 빠른 회복이 나타나면서 기술적으로 20일 이동평균선에 대한 눌림목 관점에서의 전개과정으로 봐도 무리가 없는 흐름이었다. 특히 어제 외국인의 수급은 당연히 꾸준하게 들어 오고 있지만 기관 쪽에서의 수급 변화가 눈에 두드러졌기 때문에 초이노믹스의 정책 기대감이 발휘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전약후강의 장세를 여전히 예상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도 수급의 흐름이 변화가 나타나면서 모바일 게임주 위주의 원톱 랠리에서 조금은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다. 바이오, 의료기기 종목군들의 단기상승세, 수급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한 예다. 특히 거래소나 코스닥, 양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내구소비재 쪽에서의 순환매 흐름이다.
세운메디칼(100700)
4주간 외국인, 기관 양쪽 다 70만 주 이상의 꾸준한 매수 수급이 나타나고 있는 종목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기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매수 호흡이 상당히 좋은 종목이다. 우리나라 외과용 의료기기 1위 업체다.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연속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난 종목이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선호하는 종목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인해 수술이 계속 늘어나면서 1회용 의료기기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베트남 신공장이 완공이 되면서 수출 확대도 예년에 비해 훨씬 좋아질 것으로 보여지는 것도 두 번째 투자 포인트다.
2분기 예상 매출은 151억, 영업이익은 36억, 순이익은 29억 정도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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