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금리상승의 상한을 설정하는 'BS금리상한 모기지론'과 현행의 적격대출보다 약 0.5%p 금리인하된 '금리조정형 적격대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BS금리상한 모기지론은 금리상승폭을 2.0%p 이내로 제한하여 중·단기 금리상승에 대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고정금리의 혜택과 기준금리 하락 시에는 이자부담을 줄이는 변동금리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부산은행은 설명했습니다.
분할상환방식대출로서 대출기간은 고객의 자금계획에 따라 10년 이상 30년 만기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의 최대 70% 범위내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금리조정형 적격대출은 대출을 받은 후 최초 5년 동안 현행 적격대출 대비 0.5% 정도 낮은 3% 중·후반대로 적용되며 이후 매5년마다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10년 만기)금리 보다 0.1%p 낮은 선에서 금리가 변동 적용됩니다. 6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최대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