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고 정몽헌 회장의 11주년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 회장의 이번 방북은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 4번째인데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단된 금강산관광사업이 재개될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현장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화면>
<스탠딩>
현정은 회장은 23명의 현대 관계자들과 함께 지금 막 북한으로 떠났습니다.
오늘 오후 다시 돌아올 예정인데 북측으로부터 어떤 메세지를 들고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 회장의 이번 방북으로 지난 2007년 중단된 금강산 관광이 다시 재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에서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