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화장을 완벽히 지운 굴욕 없는 완벽한 민낯을 자랑해 화제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송선미는 MC 이영자와 요리연구가 임지호와 함께 경상남도 하동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진행자 이영자는 송선미의 숙소를 예고 없이 찾았다.
이어 이영자는 "사람들은 연기보다 피부를 더 쳐줄 걸"이라며 농담을 건넸고, 송선미는 "그게 과연 좋은 걸까 싶다"며 속상하다. 난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고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화장을 완벽히 지운 송선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민낯임에도 눈부신 자체발광 피부를 자랑했기 때문이었다.
이영자는 "아무리 여배우라지만 밤 12시가 다 됐는데도 다크 서클이 없다"고 감탄했다.
이영자는 이어 송선미의 피부를 만져보며 남다른 피부 탄력에 감탄했다. 이영자는 송선미의 피부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여행가방까지 뒤졌다.
송선미는 비싼 화장품 대신 샘플을 쓴다며 이영자에게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관리법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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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방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