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의 블로그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심형탁의 오타쿠 기질이 공개돼 웃음을 줬다. 평소 심형탁이 도라에몽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심형탁은 지난 4월 15일 전파를 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도라에몽은 세대를 이어주는 캐릭터다. 집에 도라에몽 침대와 인형이 있다. 도라에몽 침대를 받았을 때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심형탁은 자신의 미니홈피는 물론, 블로그에까지 도라에몽 사진을 게재할만큼 도라에몽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도 도라에몽의 모습이 보여 큰 웃음을 준 것. 포털 사이트에서 심형탁을 검색하면 관련 검색어로 '심형탁 도라에몽' '도라에몽 침대' '도라에몽' '도라에몽 인형' 등 도라에몽에 대한 단어가 대부분이라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심형탁 블로그 도라에몽 진짜 대단하다" "'나 혼자 산다' 심형탁 블로그 도라에몽 침대에 인형이라니... 진짜 이 분 귀엽다" "'나 혼자 산다' 심형탁 블로그 도라에몽 아직도 동심에 사시는듯" "'나 혼자 산다' 심형탁 블로그 도라에몽 뭔가 귀여운데? 대박" "'나 혼자 산다' 심형탁 블로그 도라에몽 이렇게 좋아하다니... 완전 덕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심형탁 미니홈피)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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