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대세녀 이국주, 9년 만에 얻은 인기에 "구설수 오를까 두려워"

입력 2014-08-01 13:52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인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썰전' '썰전인물실록' 코너에는 대세녀 이국주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9년만에 얻은 전성기와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솔직히 겁이 나는 게 이 인기가 얼마나 갈까 걱정이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더 바라는 것도 없고 앞으로도 이를 지키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 무서운 게 더 크다. 혹시 말 실수라도 해서 구설수에 오를까봐 걱정이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했다.

이에 선배 개그맨인 김구라는 이국주에게 "연예인은 어느정도 논쟁적인 인물이 돼야한다. 구설을 더 타야한다. 지금 몸을 사리면 안 된다. 적극적으로 하라"고 조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이국주, 완전 좋아요" "썰전 이국주, 매력있어요" "썰전 이국주, 언니랑 술 마시고 싶어요" "썰전 이국주,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거에요! 호로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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