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가 악사로부터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의 지분 85%를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오는 9월부터 'BNP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이 탄생해, 고객들에게 보장성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BNP파리바는 지난 2002년부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는데, 이번 손보사 인수로 한국보험시장에서 좀 더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번 합작은 BNP파리바가 손해보험 분야의 활로를 모색해 아시아권에서 좀 더 성장하기 위한 의지을 반영한 것입니다.
요리스 디역스 한국 BNP파리바 대표는 "이번 합작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입증하는 또 다른 예"라고 말했습니다.
BNP파리바는 아시아 시장에 16년 전에 진출해 우리나라와 중국, 인도,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국에서 6개의 합작회사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