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의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민아가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9일,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민아가 손흥민과 호감을 갖고 2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중 호감을 갖고 친해져 최근 2차례 만남을 가졌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지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마지막 데이트에서 손흥민이 민아에게 직접 준비한 꽃다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고 전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렸다.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민아, 정말 사귀는거 아니야?”, “손흥민-민아, 잘 어울리는 청춘남녀”, “손흥민-민아, 열애설 때문에 우정 변할까 걱정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골을 기록했다. 또 걸스데이의 민아는 최근 신곡 '달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