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 측이 사기 혐의 고소 당한 사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상아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이상아가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이미 갚은 것으로 알고 있다. 뒤늦게 왜 고소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고소가 된 상태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긴 했지만, 문제가 없기에 현재로서는 추가 출두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아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이상아가 지난 2009년 남편 윤모씨와 함께 돈을 빌려갔지만 상환을 하지 않았고, 연락도 되지 않아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이상아 측이 파산선고를 내 변제를 하지 않았다. 결국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를 하게 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상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아 별일 없길 바란다" "이상아 더이상 문제되면 안되는데.." "이상아 돈 갚았는데 고소 왜? 이해안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