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20일 한 매체는 비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연인 김태희를 따라 이달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가족을 포함한 소수의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종교가 없던 비가 연인 김태희의 종교를 따라 세례를 받으면서 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비의 소속사 측은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다”면서 “세례를 받았다고 결혼 임박으로 확대 해석하지는 말아 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비 김태희 결혼?”, “비 김태희, 알아서 결혼 하겠지”, “비 김태희, 결혼해도 잘 어울릴 듯”, “비 김태희, 예쁘게 만나는 거 같아 보기 좋다”, “비 김태희, 헤어지지 않고 오래 사귀길” 등 의견을 보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하며 1년 6개월 째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