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취업포털 사람인에 방문한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채용공고는 기아자동차 대졸신입사원 상시채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은 올 상반기 사람인을 방문한 1천582만명의 기업별 채용공고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기아차의 대졸신입사원 상시지원이 26만6천158회로 가장 많았다고 17일 밝혔다.
또 모두투어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21만7천2회로 2위, BGF리테일의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이 20만2천106회로 3위였다.
다음으로는 한화그룹의 상반기 공채 모집(18만9천472회), 현대 다이모스의 상반기 경력/신입사원 모집(18만6천13회), SK그룹의 상반기 SK신입/인턴 모집(17만1천561회), 동부그룹의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모집(16만4천957회), 현대자동차의 신입상시공개채용(15만2천699회), CJ그룹의 상반기 대졸신입/인턴/전역 장교 모집(15만262회), LG유플러스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모집(14만8천248회)가 뒤를 이었다.
서류접수 시작시기로는 3월이 30%로 가장 많았고 4월 22%, 2월 19%, 1월 13%, 5월 9%, 6월 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