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15일 부산·울산 지방중소기업청 및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기업 발굴 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Summer Camp’를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예비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청년들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캠프를 통해 역량을 배가시킨 후 동기부여를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창업지원금 지원 등 실제 사업런칭 준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청년창업에 대해 도전의식과 열정은 가지고 있으나, 실제 창업에 대한 실무능력이 부족한 예비차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과정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전문 강사진의 도움으로 직접 해결해 나가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부산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부산은행 김일수 부행장은 “부산은행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전반적인 행사 운영지원뿐 아니라 창업경진대회 우수팀에 대한 시상, 향후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출자지원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