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06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지난 12일 실시된 제606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로또당첨번호는 '1, 5, 6, 14, 20, 39'에 보너스번호 '22'다.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이들은 각각 13억 1156만6850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총 44명으로 각각 4968만563원씩 수령한다. 또한 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은 총 1542명으로 각 당첨금은 141만 7604원씩 받는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1등 당첨자일 경우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참해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로또 606회 당첨번호를 맞춘 1등 10명 중 8명은 자동, 2명은 수동으로 알려졌다.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9곳이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로또 판매점 스파에서는 2장의 1등이 배출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5곳(서대문구 연희동 굿타임, 관악구 조원동 대박복권방, 노원구 상계동 스파, 강동구 길동 정우로또, 동대문구 답십리동 천하명당복권방) △경기 1곳(용인시 수지구 주택복권방), △부산 2곳(중구 중앙동 빅세일마트, 사하구 하단동 슈퍼복권나라) △경북 1곳(군위군 군위읍 로또복권) 등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또606회당첨번호 또 꽝이네!" "로또606회당첨번호 배출 명당 1곳에서 1등이 2장?" "로또606회당첨번호 자동으로 1등이 8명? 나는 왜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눔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