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하차? 룸메이트 100일 기념일 불참…혼자 '일본 체류' 이유가?

입력 2014-07-13 09:39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했다.

지난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이 당분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할 예정이며 재합류 시기 역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박봄은 2010년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 불가능한 암페타민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시키려다 적발,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박봄은 11일 진행된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했으며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해외 촬영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박봄은 투애니원 공연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봄 하차, 결국 룸메이트 하차 수순 밟는구나" "박봄 하차, 떳떳하다면 룸메이트 굳이 하차까지 할까?" "박봄 하차, 정말 마약 한걸까?" "박봄 하차, 룸메이트에서 보고 싶은데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