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프로듀싱 미니앨범 '허(HER)' 컴백 “24일 자정에 공개”

그룹 블락비(Block B)가 새로운 앨범 '허(HER)'로 컴백한다.

11일,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가 오는 24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허'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잭팟’(JACKPOT)의 활동 전면 취소 후 새롭게 준비해 발매된 음반이다. 활동 취소로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잭팟’도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블락비는 김새론 주연의 뮤직비디오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잭팟(JACKPOT)'의 활동을 '세월호 사고'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음원 발매 및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 '허(HER)'는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매하는 앨범마다 색다른 차별화를 선보였던 블락비가 이번 신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블락비 '허(HER)'의 발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락비 허, 지난 번 못한 활동까지 다 보여주길”, “블락비 허, 지코 프로듀싱 기대된다”, “블락비 허, 24일만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록곡 '잭팟'은 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18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미니앨범은 24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