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박동희 씨가 시즌 역대급 변신에 성공한 가운데 과거 '렛미인2' 반전 변신의 주인공 허예은을 찾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거인의 꿈’에는 큰 키와 돌출된 치아 등으로 고통 받는 박동희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희 씨는 181cm에 달하는 신장 때문에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놀림을 받아온 사연을 털어놨다.
박동희 씨는 큰 키 외에도 웃을 때 드러나는 15mm의 잇몸, 10년간 방치된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도 안고 있었다.
이에 박동희 씨는 ‘렛미인4’의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돌출 입,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이마지방이식 등 5,732만원 상당의 수술을 받아 역대급 변신의 주인공이 됐다.
박동희 씨의 변신을 지켜본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며, MC 황신혜는 “화가 나려는 걸 참고 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동희 씨는 예전부터 꿈꿔왔던 모델이 되기 위해 '렛미인2' 출신 쇼핑몰CEO 허예은 씨를 찾아갔다. 이날 박동희 씨는 허예은 씨에게 모델을 제안받아 꿈을 이루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동희 허예은, 둘 다 치아가 문제였어", "렛미인 박동희 허예은, 역대급 미녀들의 공통점은 치아인 듯", "렛미인 박동희 허예은,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