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中企, 환율하락 부담 덜겠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대기업이 환율하락에 대한 부담을 중소기업에 떠넘기지 않도록 지도 감독하겠다"며 "동반성장위원회 감시아래 이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환율이 떨어지면 대기업들이 그 부담을 중소기업에 떠넘기는 사례가 왕왕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환변동 보험 같은 무역금융을 확대 공급해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