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건리가 그룹 god의 새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의 피처링을 맡아 화제다.
8일 메건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오디 오빠들이 돌아왔어요! 감사하게도 정말 큰 영광으로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앨범에 선배님들과 한곡을 피처링 하게 되었네요. 지오디 앨범 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god의 8집 정규앨범 '챕터 8'의 전곡이 공개된 가운데 메인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에 메건리가 피처링 으로 참여했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일렉트릭 피아노 반주를 바탕으로 간결한 드럼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사가 일품인 노래다. 특히 메건리의 독특한 목소리가 god의 김태우의 음성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특징을 보인다.
한편, 메건리는 과거 M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탄생 시즌 2'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김태우의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5월 '8dayz'를 통해 데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 메건리 피처링 좋다"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 김태우 메건리 환상 호흡 대단해~"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 메건리 김태우 소속사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메건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