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시청률 "황동주, 이채영 대리모 사실 알게 돼"

입력 2014-07-01 10:16


KBS2 일일극 '뻐꾸기 둥지'가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뻐꾸기 둥지'는 시청률 13.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방송되고 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13.6%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전체 드라마 순위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KBS '고양이는 있다'가 전체 드라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SBS의 '나만의 당신'으로 나타났다.

한편, 30일 방송된 '뻐꾸기 둥지'에서 연희는 예전과 달리 까칠해진 병국을 보며 심란해했다. 또 화영은 백철을 만나 제안서 검토를 부탁하며 유혹했고 추자는 암에 걸렸다는 충격적인 거짓말로 화영을 붙잡았다.

1일 방송되는 '뻐꾸기 둥지' 텍스트 예고에서는 '병국은 곽여사한테서 화영이 진우의 대리모였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지고. 한편 추자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거짓임을 알게 된 화영은 집에서 나가려고 하지만 울면서 붙잡는 추자를 차마 외면하지 못한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연희는 홍여사와 함께 진우 발표회를 보러 가고, 화영 또한 진우를 보기 위해 유치원에 갔다가 드디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진우와 만나게 되는데'라고 소개 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