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과 결혼하는 중화권 스타 가오쯔치(고재기, 高梓淇)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은 최근 SNS를 통해 영화 못지않게 로맨틱한 공개 프러포즈 장면을 공개하고, 10월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1년생으로 1979년생인 채림보다 2살 연하인 가오쯔치는 육상 선수 출신에 훤칠한 외모를 가진 중국의 스타이다. 상하이 희극 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진왕 이세민'으로 데뷔, 채림과는 2013년 '이씨가문'을 통해 처음 만났다.
가오쯔치의 대표작으로는 '신 황제의 딸', '아가유희', '태평공주', '화비화 무비무' 등이 있다.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채림은 자신의 웨이보에 가오쯔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종종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네티즌들은 "가오쯔치, 공개 프러포즈 정말 멋지다" "가오쯔치 채림, 잘 어울리네" "가오쯔치 채림, 이제 가오쯔치 한국 팬들에게도 참 익숙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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