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K 백현과의 열애설이 나오기 직전, 소녀시대 태연의 인스타그램 발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연은 19일 디스패치 열애 보도가 나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자 두개를 포개 놓은 사진과 함께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열애 보도와 관련한 심경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19일 백현과 태연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단독 보도한 적이 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4개월 째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다. 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탱구’ ‘배켠’과 같은 애칭을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엑소가 멤버 크리스의 탈퇴로 힘들어 할 당시, 백현의 숙소 근처로 찾아와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 백현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둘이 잘 어울린다" "태연 백현 열애설, 앞으로도 좋은 사랑하길 바란다" "태연 백현 열애설, 태연이 너무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