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해피밀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5월의 마지막날인 31일을 ‘해피밀 데이’로 지정해 매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해피밀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매장을 방문하는 7세 이하 어린이 선착순 100명에게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는 에그 맥머핀을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불고기버거 해피밀 세트를 제공한다.
해피밀은 해피밀 토이와 함께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해피밀 레드 박스에 담겨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2010년 11월 샌프란시스코시는 장난감을 끼워파는 ‘어린이 세트 메뉴’ 판매를 금지하는 ‘해피밀 세트 금지’ 조례안을 제정해 2011년 12월부터 장난감을 끼워파는 패스트푸드점의 어린이 세트 판매를 금지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밀, 애들 데리고 가야겠다", "해피밀, 내일 아침에 진풍경이 나올 듯 한데", "해피밀, 100명이면 순식간에 끝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