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열기가 뜨겁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5월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선택2014. 오전 10시42분 기준 온라인 투표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라며 "아직 투표 전이라면 오후 6시까지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라고 강조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 하루동안만 진행된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무한도전 ‘선택 2014’는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이미 사전투표를 실시했기 때문.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총 8만3000여 명으로 무한도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시작된 본 투표는 온라인투표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개설된 본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튜표의 경우에는 서울 여의도 MBC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이뤄진다.
한편,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2014에는 하하, 정준하, 박명수가 사퇴를 결정하면서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3명이 최종 출마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드디어! 참여해야겠다",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참여인원 어마어마 하구나", "MBC 무한도전 선거가 6.4지방선거보다 더 이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