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스포츠(www.SIKorea.tv)'에서는 제 79회 스포츠산업 포럼과 대한항공 봅슬레이 개발소식, 스포츠토토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스포슈머 자전거편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김창호의 더리더스에서는 제 79회 스포츠산업 포럼 '영화에서도 가능한 모태펀드, 스포츠에는 없을까?'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단국대학교 김용만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영세한 스포츠산업을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엔젤투자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첫 발제를 시작해, 스포츠산업의 효율성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모태펀드 스포츠 계정의 가능성 검토'를 한국콘텐츠진흥원 권호영 수석연구원이 발표했다.
이어서 한국벤처투자의 이승흠 투자운영 본부장은 벤처나 영화 등에서 모태펀드 출범이후 신규 투자 및 산업 부흥이 일어난 것 처럼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모태펀드'를, 세마스포츠마케팅 홍미영 본부장은 국내 스포츠산업 시장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 시장의 변화에 발 맞춘 모태펀드의 도입을 꿈꾸다'의 주제로 발제했다.
스포츠산업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스포츠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모태펀드 조성'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 및 투자기관 전문가를 비롯한 학계 인사 4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위클리 스포츠 인더스트리에서는 한경닷컴 유정우 기자가 출연해 사회공헌 성격에 가까운 대한항공의 봅슬레이 개발지원과 스포츠토토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꼽힌 웹케시 관련 소식을 전한다.
또한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발간하는 스포츠 소비자 매거진 '스포슈머'의 자전거를 주제로 국내 자전거 산업의 현황과 소비자 트랜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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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앤스포츠(www.SIKorea.tv)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