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여전히 뜨겁게' 앨범 재킷 티저 이미지를 공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후 백지영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여전히 뜨겁게 재킷 티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여전히 뜨겁게' 앨범 재킷 티저 속 백지영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포인트를 준 다홍빛 입술과 도도한 표정은 백지영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백지영의 이미지와 함께 삽입 된 '여전히 뜨겁게 2014.5.26 Coming Soon'이라는 캘리그라피는 1년 4개월만에 컴백을 앞둔 백지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더 증폭 시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언니는 나이를 점점 거꾸로 드시는 듯, 완전 동안" "백지영 26일 너무 기대됩니다. 두근두근" "백지영 누님, 완전 여신포스 너무 예뻐요"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대박 날 듯" "백지영 '불꽃' 너무 잘 듣고 있어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시적인 가삿말과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정통 발라드 곡. 최근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보컬과 세션 모두 재녹음하기로 결정, 발매 일정을 19일에서 26일로 미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26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사진=WS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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