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과 박하선의 과거 열애설이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내 CGV 상암에서 열린 OCN 드라마 '신의 퀴즈4'(극본 박재범, 연출 이민우) 제작발표회에 류덕환이 참석했다.
류덕환은 제작발표회에서 박하선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나오자 "노코멘트 하겠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박하선과 유덕환의 관계는 2012년 한 언론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이 매체는 "류덕환과 박하선 커플이 수년전부터 친구로 지내오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하선 측은 "류덕환과 친한 친구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며 일축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덕환, 박하선이랑 만나고 있는거 아니었어?", "류덕환 노코멘트면 박하선이랑 만나고 있는거지", "'류덕환, 박하선과 연인 아닐지 몰라도 친구 이상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류덕환이 참석한 제작발표회는 '신의 퀴즈4'로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다. 오는 18일 밤 11시 OCN에서 첫방송된다.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