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뷰] 알리바바 상장 수혜주는

입력 2014-05-12 15:03
마켓포커스 [차이나 뷰]

출연: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소장

* 알리바바, 미 증시 상장 공식 신청.. 시사점은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컴퓨팅, 메시지 서비스,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타오바오, Tmall 등 3개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거느리고 있다. 거래 금액은 지난 해 2480억 달러로 아마존, 이베이의 매출을 합친 것보다 70%나 많다.

올 여름에 상장될 예정인 알리바바는 IPO를 통해 16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며, 전자상거래 1위를 유지하기 위한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알리바바의 지배 주주인 소프트뱅크(34.4%)는 이번 상장으로 인해 4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이 늘어나기 때문에 관련주들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일분유, 보령, 롯데 파스퇴르, 이랜드의 매출이 Tmall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수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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