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포트폴리오] 리드코프(012700), 금리인하 '수혜'

입력 2014-05-12 08:33
수정 2014-05-12 08:57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파워 포트폴리오]

출연: 박제영 한국투자증권eFriendAir 연구원

리드코프(012700)



1. 법정 상한 이자율 인하

- 법정 이자율 39% => 34.9%로 인하

- 이자율 인하로 인해 가격(P)의 하락은 10.5% 하락하는 효과

- 그러나 이자율 인하로 인해 대출잔액(Q) 증가 효과 기대

: 대부업체의 금리인하로 인해 2금융권에서 비교적 높은 이자(25%~30%)를 내고 있는 고객들의 이동이 예상 됨. 이유는 2금융권에 비해 대출심사가 까다롭지 않고 간편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

- 이자율(P)의 하락보다는 대출잔액(Q)의 증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매출 증가 예상

2. 군소, 영세 대부 업체의 도산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 대출금리 인하로 인해 상위 업계를 제외한 군소업계의 경영상태 악화 예상

- 중소 대부업체의 대출관련 제비용은 35% 수준으로 현재 이자율로는 역마진이 나는 상황

3. 대형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진출로 인한 경쟁 완화

- 업계 1위 업체인 에이앤피파이낸셜그룹(러시앤캐시)와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이 저축은행 인수를 결정하면서 앞으로 5년간 자산의 40% 이상을 축소해야할 것으로 보임

- 현재 웰컴론이 인수한 예신 저축은행은 웰컴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러시앤캐시도 자산 감축에 합의 한 이상 저축은행 인수 승인은 기다리고 있는 상황.

- 업계 1, 3위인 두 업체의 5년간 자산 축소 금액은 1조 원이 넘어 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4위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는 동사의 수혜가 예상

서브 리드코프 매매전략

-매수가 : 시가

-목표가 : 12,000원

-손절가 : 8,000원

-비중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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