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오취리가 개그우먼 오나미에 호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 하일(로버트 할리)과 함께한 '코리안 드림' 특집이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샘 오취리에게 "오나미를 예쁘다고 생각한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오나미의 마음이 예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샘 해밍턴이 "너 저번에 몸 예쁘다고 했잖아"라고 폭로했다. 샘 오취리는 "마음도 예쁘고 몸도 예쁘다. 얼굴은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샘 오취리, 완전 웃기다" "샘 오취리, 은근히 귀여운데" "샘 오취리, 오나미에게 대쉬한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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