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7일 5월에는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건설주와 IT, 자동차 등 수출주를 매수하라고 추천했습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어닝 시즌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2/4분기 수출 성수기 모멘텀에 따라 향후 어닝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에 집중하는 전략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직전주 추천 업종인 IT, 건설에 더해 자동차 업종 추가로 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자동차는 환율 우려에도 견조한 점유율 유지, 선진국 드라이빙 시즌 전 신차 판매 효과 등의 모멘텀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에 운송/지주사, 통신서비스, 화학/소재, 조선과 에너지 업종은 비중축소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