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노란리본을 달고 홍콩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25일 홍콩에서 개최하는 주얼리 행사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이영애는 두 아이의 엄마 입장으로서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참사 이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지만, 홍콩 행사의 경우 1년 전부터 까르띠에와 이영애 측이 한복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였던 터라 취소가 어려웠다.
이에 이영애는 홍콩 현지 모든 언론과의 인터뷰 내내 노란리본을 착용하며 세월호에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 노란리본 정말 대단하네" "이영애 노란리본 그 마음 예쁘네" "이영애 노란리본 얼굴도 마음도 진짜 아름답다 대박" "이영애 노란리본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 "이영애 노란리본 속사정 이해한다" "이영애 노란리본 어쩔 수 없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디마코)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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