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을 위한 2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사이버보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재직자를 대상으로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보안(K-Shield) 인력 양성사업은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1기생 120명을 배출했습니다.
본 교육과정은 정보보호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사이버공격 대응 실전훈련을 거쳐 인증하는 과정으로 총 2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협력 교육기관에서 1차 과정(100시간 교육, 5월~8월)을 이수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차 과정(100시간 훈련,9월~11월)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평가를 거친 교육생에 한해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으로 최종 인증서가 부여됩니다.
최종 인증서를 부여 받은 인증대상자 전원은 사이버보안전문단으로 임명돼 국가 사이버 위기시 민관합동조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인증 교육과정의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12일까지고, 교육신청은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kisa.or.kr)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