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디 포스터가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조디 포스터가 알렉산드라 에디슨과 지난 주말 웨딩마치를 울렸다. 조디 포스터의 결혼 상대는 동성의 사진 작가로, 1년 여 간의 교제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조디 포스터는 1993년 영화 '서머스비'를 통해 영화 제작자 시드니 버나드(60) 인연을 맺고 동거를 시작했지만 2008년 결별했으며, 지난해 1월 13일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자신이 동생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사진=영화 '플라이트 플랜' 포스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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