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워인터뷰 the CEO 시간입니다. 앵커를 맡은 권영훈기잡니다.
올해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3년이 지났지만 일본은 여전히 방사능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역시 국내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데요.
지난해 원전부품 비리로 여름철 전력난을 겪으면서 국내원전에 대해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것도 사실입니다.
국내 대표 발전 공기업이죠.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1>
최근 한수원이 언론에 많이 노출되면서 시청자들도 잘 알겠지만, 간략하게 한수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질문2>
일본 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국내 원전, 정말 안전한건가요?
<질문3>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원전 가운데 가동이 멈춘 사고들도 적지 않았는데요. 현재 현황 좀 알려주시죠.
<질문4>
자주 고장이 일어난다면 아예 멈출 가능성도 있나요? 노후 원전에 대한 총체적인 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 사용후 핵연료에 대한 세부 계획도 알려주시죠.
<질문5>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원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죠? 어떤 게 있나요?
<질문6>
최근 NSS, 즉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7>
정부는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에서 원전비중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실제로 원전이 부족한 건가요?
<질문8>
신규원전 부지로 삼척과 영덕이 거론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소방안은?
<질문9>
신고리 3호기는 UAE 원전의 모델이죠. 그런데 운행시점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원전 수출에 차질은 없나요?
핀란드 원전수출의 진행상황도 궁금합니다.
<질문10>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나요?
<질문11>
지난해 원전부품 비리로 한수원 이미지가 실추된게 사실인데요. 한수원 개혁을 위해 사장에 오른 지 반년됐습니다.
3대 경영혁신 방안을 내놓았는데 앞으로 한수원은 어떻게 바뀌게 되나요?
<질문12>
정부부처 차관에서 공기업 수장으로 오셨는데 한수원 경영방침과 비젼이 궁금합니다.
<질문13>
끝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