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감자농가 돕기 구입 캠페인 진행

삼성전자가 감자 풍작과 소비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감자농가를 돕기 위해 '1석3조 착한감자'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삼성전자의 '1석3조 착한감자' 캠페인은 수원 디지털시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회사가 뜻을 모아 이 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전자가 구입한 감자는 총 40,000kg(5kg, 8천 박스)으로, 회사가 수원 사내 식당용으로 20,000kg을 구입했고, 임직원들은 본인 구매·푸드 뱅크(Food Bank) 기증 중 선택해 20,000kg을 구입했습니다.

착한감자 캠페인을 기획한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 김석은 부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회사가 뜻을 모아 펼친 '1석3조 착한감자'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감자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