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다음 달 5일 제69회 식목일을 앞두고 31일 대전 중구 혜천대 연수원 인근 1헥타르에 이팝나무 4백여 그루를 심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올해 식목행사는 지난 2월 취임한 강영일 이사장과 철도공단 및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우리 후손들이 누릴 수 있는 푸르른 녹음으로 자라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녹색철도 건설에 매진함으로써 살기 좋은 친환경 국토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