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G2 미니’를 이달 말 독립국가연합(CIS)를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전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G2 미니’는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G2’에 적용된 ‘후면키’ 디자인과 ‘태스크슬라이드’, ‘플러그앤팝’, ‘스마트링크’ 등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4.7인치 IPS 디스플레이, 8백만 화소 카메라, 2,44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의 하드웨어 사양은 물론, 보안성과 편의성 기능을 갖춘 ‘노크코드’도 탑재해 사용자는 본인이 설정한 노크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도 가능합니다.
LG전자는 지역별 고객 니즈를 반영해 ‘G2 미니’를 3G와 LTE, 듀얼심(Dual Sim)과 싱글심(Single Sim)등 다양한 버전으로 전세계 지역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색상도 블랙, 화이트, 골드, 레드 4가지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G2 미니’는 ‘LG G2’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UX(사용자 경험)는 물론 다양한 지역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