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박승희, "쇼트트랙 관심 계속 이어지길..."

입력 2014-03-26 16:05
여자 쇼트트랙 선수 5인방이 컬투쇼를 찾아 화제다.



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의 주인공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조해리 선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사실 박승희에게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를 협찬해줬다가 친해졌다. 소치 대회 후 꼭 출연해달라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줬다"고 밝혔다.

박승희는 '판커신 나쁜 손' 사건에 관한 질문에 "사실 안 보이게 경기 중 잡히는 분 많다"며, 경기 중 닿는 것은 알았지만 그렇게 잡으려고 하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DJ 정찬우는 "그 사람 소매치기 해도 되겠더라, 정말 화났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승희 선수는 "쇼트트랙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예전과 다르다. 이 인기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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