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용의자들이 거론되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범인이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신의 선물 반전을 노린다면 바로가 범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24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에선 김수현(이보영)이 남편 한지훈(김태우)의 불륜을 알아채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새로운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반전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에서 용의자가 쉽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극 중 나이차이와는 관계없이 순수한 우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절대적인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보영의 딸 김유빈(한샛별 역)과 바로(기영규 역). 바로는 ‘신의 선물’에서 정신연령 6세의 지적장애인 영규 역으로 딸을 살리기 위해 전사가 된 엄마 수현(이보영 분)을 도와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샛별(김유빈 분)을 지켜나가는 인물이다.
때문에 바로가 범인이 되면 대 반전이 일어난다는 누리꾼의 분석이다. 하지만 추측일 뿐 아직 범인에 대한 결론은 짐작도 할 수 없다. 드라마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범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 것.
‘신의 선물’ 반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반전 대박이다” “‘신의 선물’ 반전 바로가 범임이면 대 반전” “‘신의 선물’ 반전, 작가님 대단하시다” “‘신의 선물’ 반전,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