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출연한 중국 예능프로그램 '최강대뇌'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중국에서 방송된 중국 강소위성TV '최강대뇌-더 브레인(이하 최강대뇌)' 김수현 편은 TNS 조사결과 48개 주요 도시 시청률 2.65%, 시청 점유율 11.77%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쟁 프로그램인 후난TV의 '나는 가수다2'보다 높은 시청률일 뿐 아니라 올해 중국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의 기록이다.
김수현은 2월 종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큰 성공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정말 자랑스럽다" "이런 게 국위선양이지" "중국에서 다시 한류가 시작하는 건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소위성TV 공식 웨이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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