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종편發 드라마 돌풍 예고··김희애·유아인 격정멜로 '폭발적'

입력 2014-03-18 07:45
수정 2014-03-18 08:30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밀회'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2%를 넘기는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JTBC ‘밀회’ 1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574%를 기록했다.

'‘밀회'는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채널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재방송은 2.348%, 채널A ‘종합뉴스’는 1.176, TV조선 ‘뉴스쇼판’은 1.172%를 기록했다.

한편 '밀회' 첫회에서는 김희애와 유아인의 짧지만 강렬한 만남이 공개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드라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밀회 1회 기대된다 1회 시청률 2%, 출발 괜찮네", ""밀회 1회 시청률, 김희애 유아인 덕이지", ""밀회 1회 시청률, 김희애 유아인 로맨스 기대기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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