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마니커가 출시한 닭가슴살 분말이 화제다.
마니커는 어떤 성분도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 분말화시켜 닭가슴살의 영양과 신선함을 살린 '순수한 닭가슴살'을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순수한 닭가슴살'은 닭 3마리 분량인 닭가슴살 6개(600g)를 급속동결, 건조시켜 부피를 1/5로 줄인 뒤 미세한 분말로 만든 제품으로, 수분 함량을 76%에서 4%로 낮춰 실온에서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빵이나 샐러드, 피자에 뿌려 먹을 수도 있고 우유, 요구르트, 심지어는 아기의 이유식에도 손쉽게 타서 먹일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다.
마니커 관계자는 “’순수한 닭가슴살’은 세계적으로 유사제품이 없는 새로운 유형의 제품”이라며 “이번에 나온 플라스틱 용기 제품에 이어 휴대가 더욱 편리한 스틱형 포장도 만들어 건강식품 닭가슴살을 과자나 빵만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닭가슴살 분말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닭가슴살 분말, 간편하겠다", "닭가슴살 분말, 맛이 궁금하네", "닭가슴살 분말, 한번 사봐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